부여서 동생 오발 추정 총기 사고로 70대男 부상

부여서 동생 오발 추정 총기 사고로 70대男 부상

입력 2013-01-12 00:00
수정 2013-01-12 10:4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부여에서 형제가 고라니 사냥을 하다가 동생이 쏜 총에 형이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1일 오후 2시31분께 충남 부여군 임천면 칠산리의 한 야산에서 이모(70)씨가 동생(66)이 쏜 엽총 산탄에 옆구리와 가슴을 맞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동생 이씨는 경찰에서 “고라니를 향해 총을 쐈는데, 탄알이 분산되면서 옆에 있던 형이 맞은 것 같다”고 진술했다.

해당 총기는 허가받은 상태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총기 오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