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살 신랑과 결혼 소유진,미리 혼인신고 까닭은

47살 신랑과 결혼 소유진,미리 혼인신고 까닭은

입력 2013-01-20 00:00
수정 2013-01-20 11: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소유진, 15살 연상 사업가와 화촉

탤런트 소유진(32)이 19일 오후 역삼동 더 라움에서 15살 연상의 요식업체 대표 백종원(47)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비공식으로 진행된 이날 결혼식에서 축가는 오는 3월 결혼을 앞둔 가수 호란이 불렀고, 방송인 박경림, 배우 김정은, 김수로, 김효진, 박상원 등이 참석했다.

소유진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신랑이 자상하고 잘해줘서 세대차이를 못 느끼고 있다”라며 “남자가 봐도 멋있는 사람이고 내 눈에는 세상에서 제일 멋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 혼인신고를 한 그는 “2세가 있는 것은 아니다”며 “앞으로 정말 예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신랑 백종원 씨는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의 대표로 1994년 외식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 20여 개 브랜드 200여 개의 점포를 거느리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배우 심혜진의 소개로 만나 1년간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