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1호선서 남성 투신자살…48분간 운행 중단

지하철 1호선서 남성 투신자살…48분간 운행 중단

입력 2013-01-24 00:00
수정 2013-01-24 08: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4일 오전 7시27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회기역과 청량리역 구간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선로로 뛰어들어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오전 8시15분까지 1호선 인천·수원 방향 운행이 전면 중단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코레일 관계자는 “이 남성이 어디에서 걸어왔는지는 알 수 없다”면서 “사고현장을 수습하느라 운행재개에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