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

서울 대설주의보…내일까지 최고 15㎝

입력 2013-02-03 00:00
수정 2013-02-03 16:5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3일 오후 서울 숭례문 모습. 숭례문은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불에 타 무너졌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이달 10일 완공 예정이었으나 한파와 폭설로 완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3일 오후 서울 숭례문 모습. 숭례문은 지난 2008년 2월10일 방화로 불에 타 무너졌으며, 복원 공사를 거쳐 이달 10일 완공 예정이었으나 한파와 폭설로 완공이 늦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기상청은 3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에 대설주의보를 내렸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은 4일 아침까지 서울에 5∼15㎝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에는 이날 오후 3시께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했지만 오후 4시까지 적설이 기록되지는 않았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아침 눈이 얼어붙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학생들 휴대폰의 도청앱 설치 여러분의 생각은?
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오남용이 우려된다.
안전을 위한 설치는 불가피하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