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족 살해 사건’ 7일 오후 현장검증

‘일가족 살해 사건’ 7일 오후 현장검증

입력 2013-02-07 00:00
수정 2013-02-07 10: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주 일가족 살해 사건’에 대한 현장검증이 7일 오후 열린다.

현장검증은 이날 오후 1시부터 두 시간 일정으로 이뤄진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박씨와 함께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서 연탄 화덕과 연탄을 구입한 경위를 되짚어 보는 것으로 현장검증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고 나서 범행 장소인 박씨의 집으로 이동해 한시간 가량 아버지와 어머니, 형을 숨지게 한 범행 당시 모습을 재현한다.

현장검증의 마지막 순서는 박씨가 살해를 계획하고 연습한 원룸에서 이뤄진다.

경찰은 이곳에서 박씨가 범행 전 모의연습을 어떤 식으로 했는지 등을 보고 사건 전체의 흐름을 파악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