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가 맹위를 떨친 7일 아침 서울 종로구 광화문 부근에서 퇴근길 시민들이 잔뜩 웅크린 채 종종걸음을 치고 있다. 기상청은 8일은 서울 영하 17도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이 되겠다고 내다봤다. 연휴기간에도 서울을 기준으로 9일 영하 13도, 10일 영하 7도, 11일 영하 10도 등 맹추위가 계속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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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준석 기자 pado@seoul.co.kr
2013-02-08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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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