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공약이행 결과 연2회 온라인 공개

박원순 시장 공약이행 결과 연2회 온라인 공개

입력 2013-02-14 00:00
수정 2013-02-14 13: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앞으로 서울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이 실제로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평가한 결과가 매년 2회 온라인에 공개된다.

서울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서울특별시 시장 공약 관리 규칙’을 14일 입법예고했다.

규칙안은 시장의 공약사항을 총괄 관리하는 부서로 기획담당관을 지정하고, 기획담당관이 공약별로 주관부서를 따로 둘 수 있게 했다.

주관부서는 공약의 실현가능성, 투자재원 조달가능성 등을 구체화해 실천계획을 세우고, 총괄부서는 주관부서에서 작성한 계획서의 내용을 조정하거나 보완할 수 있다.

공약사업의 실천계획이 확정된 후 불가피하게 계획을 바꿔야 할 상황에서는 타당성 검토, 전문가 자문, 시민의견 등을 거쳐야만 변경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주관부서는 반기별로 이행실적을 자체 점검해 총괄부서에 제출하고, 총괄부서는 주관부서의 제출실적을 분석ㆍ평가해 결과를 연 2회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야 한다.

다음 달 중 규칙안이 통과되면 올해 상반기부터 박원순 시장의 공약사업들이 관리ㆍ평가받게 된다.

박 시장은 2011년 10월 취임하면서 채무 7조원 감축, 임대주택 8만가구 건설, 뉴타운ㆍ재개발 사업 출구전략 마련, 서울시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마을공동체 사업 등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