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장학생 1만 5000명 넘어

현대차 장학생 1만 5000명 넘어

입력 2013-02-22 00:00
수정 2013-02-22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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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정몽구재단’으로부터 장학금 지원을 받은 장학생이 1만 5000명을 넘어섰다.

정몽구재단은 21일 서울 종로 계동의 현대문화센터에서 기초과학·문화예술 분야 우수학생, 교통사고 피해 가정 학생, 소년소녀가장 학생 등 모두 1400명에게 등록금 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는 1만 5000명을 넘었다. 재단은 2009년부터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누적 지원액은 지난해 기준으로 150여억원에 이른다.

이날 정몽구재단 장학생이 주축이 된 봉사단체 ‘온드림 나눔문화 서포터스’도 출범했다. 서포터스는 봉사자들이 모인 프로젝트팀이 수시로 구성돼 활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재능 기부 활동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학습 도우미 활동, 의료소외지역 순회진료 봉사활동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3-02-2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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