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교포 故 이기학 회장 전재산 장학재단 유증

재일교포 故 이기학 회장 전재산 장학재단 유증

입력 2013-03-13 00:00
수정 2013-03-1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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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봉 이기학 회장
학봉 이기학 회장
전남 화순 출신 재일교포로 지난해 타계한 학봉 이기학(84) 회장의 국내 전 재산이 그가 설립한 학봉장학재단에 유증된다.

학봉장학재단은 12일 고 이기학 회장의 유언에 따라 예금자산 5억 3000만원과 상장주식 10억 6000만원, 서울 아파트 7억 5000만원 등 모두 23억원을 유증받고 학봉장학재단 재산으로 편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화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2013-03-13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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