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인 불륜 의심해 다투다 흉기에 피살

부인 불륜 의심해 다투다 흉기에 피살

입력 2013-05-06 00:00
수정 2013-05-06 06: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일 오후 11시10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앞에서 A모(51)씨가 흉기에 겨드랑이 부분을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이날 우연히 부인이 다른 남자와 등산을 다녀오는 것을 목격하고 불륜의 의심하며 심하게 다퉜다.

이 과정에서 부인과 함께 있던 남성(51)이 등산용 칼로 추정되는 흉기를 A씨에게 휘두르고 달아났다.

경찰은 부인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남성을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