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사라진 50대 女검침원에 무슨일이

저녁에 사라진 50대 女검침원에 무슨일이

입력 2013-05-13 00:00
수정 2013-05-13 15: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50대 여성 상수도 검침원 실종 나흘만에 경찰이 신고포상금을 걸고, 공개 수사에 나섰다.

13일 의성경찰서에 따르면 수도 검침을 가던 김분란(52·여)씨가 지난 9일 오후 5시쯤 의성군 본양면 안편 2리에서 업무를 본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날 봉양면 안평 1·2리와 화전 등에서 검침 업무를 할 예정이었던 김씨는 안평2리에 있는 검침을 하는 것을 마지막으로 목격된 후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 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지난 9일 오후 6시 30분께 김씨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은 뒤 현장 주변 탐문과 CCTV분석 등을 통해 피해 여부를 조사 해왔으나 별다른 범죄 단서를 찾지 못했다.

실종된 김씨는 키 161cm,몸무게 53kg에 파마머리와 분홍색 운동화, 밤색 네파 등산바지 차림을 하고 있다.

수색견을 동원해 실종자 김씨가 마지막으로 목격된 주변을 수색하고 있는 경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