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1천명, 윤창중 前 대변인 검찰 고발

여성 1천명, 윤창중 前 대변인 검찰 고발

입력 2013-06-04 00:00
수정 2013-06-04 16: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여성연대와 통합진보당 관계자 등 여성 1천명이 4일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을 검찰에 고발했다.

이들은 이날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제출한 고발장에서 윤 전 대변인이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과 허위사실 적시로 인한 명예훼손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발장 접수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치스런 성폭력 외에도 대국민 거짓증언으로 피해자와 국가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윤 전 대변인이 한국 법정에서도 처벌받게 하려고 고발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