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령도 인근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백령도 인근 해역서 규모 2.1 지진…피해 없어

입력 2013-06-10 00:00
수정 2013-06-10 14: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2시 1분께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 남쪽 27km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의 한 관계자는 “규모 2.0 안팎의 지진은 내륙에서도 예민한 사람이 미세하게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강도”라며 “백령도 주민들은 거의 느끼지 못했고 관련 피해도 없다”고 설명했다.

이 지진은 올해 들어 한반도 내륙과 해역을 통틀어 34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