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노련 “노점허가제 중단ㆍ생존권 보장” 요구

전노련 “노점허가제 중단ㆍ생존권 보장” 요구

입력 2013-06-12 00:00
수정 2013-06-12 14: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노점상총연합(전노련)은 12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2013 전국노점상대회를 열어 노점 탄압을 중단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고 요구했다.

전노련은 이날 3천여명이 참석한 대회에서 “26년 전 노점상도 사람임을 알리고자 전노련이 출범했다”며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현재도 용역을 앞세운 노점 탄압은 여전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날을 계기로 노점과 빈곤층의 삶을 알리고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 노점 허가제 중단 ▲ 노점에 과태료·변상금 부과 중단 ▲ 최저생계비 현실화 ▲ 철거민·상가세입자 주거권 및 생존권 보장 등 10대 요구안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