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충북 괴산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입력 2013-06-14 00:00
수정 2013-06-14 03:1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북 괴산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충북 괴산 긴꼬리투구새우 발견 충북 괴산에서 ‘살아 있는 화석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잉어수마을 주민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이 일대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화석과 현재의 모습이 흡사해 ‘살아 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갑각류다. 웅덩이나 논 등에 서식했으나 농약 사용으로 거의 자취를 감춰 지난해까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해 보호했다. 이 일대는 2010년부터 화학비료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등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있다.
괴산 연합뉴스


충북 괴산에서 ‘살아 있는 화석생물’로 알려진 긴꼬리투구새우가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잉어수마을 주민에 따르면 친환경 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이 일대 논에서 긴꼬리투구새우가 집단 서식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고생대 화석과 현재의 모습이 흡사해 ‘살아 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갑각류다. 웅덩이나 논 등에 서식했으나 농약 사용으로 거의 자취를 감춰 지난해까지 멸종위기 야생동물로 지정해 보호했다. 이 일대는 2010년부터 화학비료와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우렁이 등을 이용해 농사를 짓고 있다.

괴산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