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발전기금 유용 혐의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유

신문발전기금 유용 혐의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집유

입력 2013-06-15 00:00
수정 2013-06-15 00: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부장 김용관)는 14일 신문발전기금을 가로챈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신문 발전 진흥을 위해 마련된 발전기금을 유용했다”면서 “피고인이 범행을 부인한 점에서 죄가 가볍다고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피해가 2억원에 못 미치고 편취된 금액을 개인을 위해 사용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3-06-15 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