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인파 7월 마지막주 몰린다”

“올 여름 휴가 인파 7월 마지막주 몰린다”

입력 2013-06-18 00:00
수정 2013-06-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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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에는 휴가 인파가 7월 마지막주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지난 5월 27∼30일 1004명을 대상으로 여름휴가 계획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여름휴가로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응답자 가운데 51%는 출발날짜로 7월 29일∼8월 4일을 꼽아 휴가 인파의 절반 이상이 7월 마지막 주에 몰릴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6.7% 늘어난 것으로 더위가 일찍 시작되면서 휴가 일정도 앞당겨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8월 26일∼9월 1일은 8.6%, 7월 15일∼21일은 5.2%로 조사됐다.

’여름휴가를 다녀올 계획’이라는 응답은 42.7%, ‘다녀올 가능성이 크다’는 답변은 18%, ‘이미 다녀왔다’는 답변도 2%로 조사돼 여름휴가에 긍정적인 응답이 62.7%에 달했다. 여행 기간으로는 ‘2박 3일’이 44.5%로 가장 많았고, ‘3박 4일’ 19.5%, ‘1박 2일’ 18.2% 순으로 나타났다. 평균 3.2일로 지난해에 비해 0.4일 늘어났다.

여행지로는 국내(86.6%)가 해외(8.3%)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았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3.8%로 인기 1위였고, 경남 11.2%, 전남 10.7%, 제주 9.6%, 충남 7.5% 등으로 뒤를 이었다. 1인 평균 국내 여행비는 20만 3000원으로 조사돼 지난해(21만 7000원)에 비해 ‘알뜰휴가’를 선호했다.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는 이유로는 ‘시간과 마음의 여유 부족’ 55.5%, ‘경제적 여유 부족’ 15.9% 등이 꼽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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