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도의원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중

강원지역 도의원 성추행 의혹…경찰 수사 중

입력 2013-06-24 00:00
수정 2013-06-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원지역의 한 도의원이 여고생을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강원 속초경찰서는 도내 광역의원 A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돼 수사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고소장은 A의원이 최근 지역의 한 여고생과 영화관에 함께 가 영화를 보면서 이 여고생을 성추행한 내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소장의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조만간 A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이다.

A의원은 수차례 통화를 시도했으나 연결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