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내 아파트서 3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부산시내 아파트서 30대 여성 흉기 찔려 숨져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07: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0일 오후 9시 10분께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A(30·여)씨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장모(32)씨가 발견,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장씨는 “아파트에서 비명이 들려 가봤더니 여성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다”며 “아파트 입구에서 20대 초반 남성과 마주쳤는데 가방에 흉기로 보이는 물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장씨의 진술을 토대로 이 남성의 뒤를 쫓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