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연천·포천·가평 16시 호우특보 해제

경기북부 연천·포천·가평 16시 호우특보 해제

입력 2013-07-15 00:00
수정 2013-07-15 16: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동두천기상대는 15일 오후 4시를 기해 연천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포천·가평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를 해제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 전역에 발효 중이던 호우특보는 모두 해제됐다.

이날 오후 4시 현재 이들 지역의 일 강수량은 많게는 150mm를 육박했다.

포천 일동면 147mm·이동면 156mm, 가평 125.5mm 등을 기록했다.

연천 신서면도 74.5mm의 일 강수량을 기록했다.

경기북부지역에는 16일 밤까지 150㎜ 이상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대는 예보했다.

기상대의 한 관계자는 “호우특보는 해제됐지만 닷새째 이어진 집중 호우로 지반이 많이 약해졌다”며 “산사태 등 자연재해와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