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內 성행위사진 SNS 확산…누리꾼 논란 분분

대학內 성행위사진 SNS 확산…누리꾼 논란 분분

입력 2013-07-29 00:00
수정 2013-07-29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내 대학 안에서 한 커플이 대낮에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립대 內 알티라운지에서 한 커플이 대낮에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시립대 內 알티라운지에서 한 커플이 대낮에 성행위를 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이 페이스북에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서울시립대 건물 안에서 한 남녀 커플이 하의를 벗은 채 성행위를 하는 사진이 ‘알티라운지***’ 란 제목으로 이날 오전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확산됐다.

올라온 사진은 지난 24일 이전에 찍힌 것으로 추정되며 폐쇄회로(CC) TV의 한 장면으로 보인다는 설명까지 달려 있다.

이 사진은 현재 온라인과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립대 측은 “사진 안에 찍힌 곳이 서울시립대 건물은 맞으나 누구나 드나들 수 있는 공간이라 서울시립대 학생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며 “학생들이 편히 쉬는 공간이라 CCTV가 설치돼 있지 않고 이는 누군가 찍어서 올린 사진”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논란이 분분하다.

아이디가 ‘Duck*******’인 한 누리꾼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중 장소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놀랍다. 요즘 젊은 커플은 점점 더 개념이 없어진다”고 부정적인 시각을 나타냈다.

그러나 사진을 몰래 촬영하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린 사람에 대한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pobo***’란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두 남녀가 알몸인 사진을 찍어 올린 것 자체가 사생활 침해”라며 “대낮에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은 충격이지만 그것을 찍고 페이스북에 올린 사람들이 더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7일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손명훈 서대문지점장, 박정수 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 정재원 동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총회는 북가좌2동 먹자골목의 상인들이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한 첫걸음이었다. 무더위와 휴가철로 인해 상인들의 참석이 저조하여 아쉬움이 있었지만, 상인들은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골목상권 구획화 및 육성지원 사업은 정책 사각지대에 놓인 골목상권을 상권 단위로 체계적으로 구획화하고,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상권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골목형 상점가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제2조제2호의2에 따라 소규모 점포들이 일정 구역에 밀집된 지역으로, 전통시장이나 일반 상점가로 지정되기 어려운 골목상권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서대문구는 25개) 밀집하여 있는 구역을 말한다. 골목형상점가 지정 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맹이나 정부 및 지자체
thumbnail - 김용일 서울시의원, 북가좌동 골목 상점가 상인회 설립총회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