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전문대학 6곳 국방부 ‘부사관 학군단’ 신설

2015년부터 전문대학 6곳 국방부 ‘부사관 학군단’ 신설

입력 2013-07-31 00:00
수정 2013-07-31 00:0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투형 강군 육성의 핵심인 부사관을 육성하기 위한 학군단이 만들어진다.

국방부는 2015년부터 전국 6개 전문대학에 ‘부사관 학군단’을 설치해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공고를 한 뒤 서류 심사, 현지 실사 등을 거쳐 내년 3월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전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권역당 1개 대학을 선발할 계획이다. 부사관 학군후보생도 학군후보생(ROTC)처럼 통합 제복을 입는다. 부사관 학군후보생은 2015년 전반기부터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로 해마다 30명을 선발한다. 후보생들은 1학년 하반기부터 2학년 졸업까지 학기 중에는 교내 군사교육을, 방학 기간에는 기초군사훈련과 입영 훈련을 받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2013-07-31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