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내달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경찰, 내달부터 ‘착한운전 마일리지제’ 시행

입력 2013-07-31 00:00
수정 2013-07-31 15: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년간 무위반·무사고 실천 운전자에 인센티브

경찰청은 다음 달부터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자에게 인센티브를 주는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를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는 서약서 접수 후 1년간 무위반·무사고를 실천한 운전자에게 마일리지 10점을 적립, 면허정지 처분 시 10점당 10일의 처분일수 감경 혜택을 주는 제도다.

경찰은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경찰서, 지구대, 파출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무위반·무사고 서약서를 받을 계획이다.

신충식 NH농협은행장(서울), 박정태 롯데자이언츠 전 야구선수(부산), 최문순 강원도지사(강원) 등이 각 지방경찰청을 대표해 서약에 참여한다.

지금까지 1천123개 시민단체·기관 소속 93만7천여명이 착한 운전 마일리지제 참여 의사를 밝혔다고 경찰은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