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전화번호 발신정보 알려주는 앱 출시< ktcs>

수신 전화번호 발신정보 알려주는 앱 출시< ktcs>

입력 2013-08-27 00:00
수정 2013-08-27 14: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토털컨택서비스기업 ktcs는 발신정보 표시 앱 ‘후후’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후후는 수신 전화번호의 발신정보를 알려주는 안드로이드 기반 무료 앱이다. 휴대전화에 이 앱을 설치하면 전화가 걸려오는 즉시 해당 번호의 정보가 뜨기 때문에 모르는 번호에 대한 불안감을 없앨 수 있고, 각종 스팸 및 보이스피싱 전화 필터링도 가능하다.

후후는 114 데이터베이스(DB)를 비롯, 전체 유선번호의 78%(2천200만건)에 달하는 정보를 보유하고 있어 검색 결과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발신번호를 바꿔 문자를 보낼 경우에는 ‘진짜 번호’를 역추적할 수도 있다.

스팸 및 보이스피싱 번호는 ktcs가 자체 구축한 30만여 개의 악성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해당 번호에 대한 경고 메시지를 보여준다. 악성 전화번호로 전화가 올 경우 ‘스팸신고 기록이 있는 번호입니다’라는 메시지가 화면에 뜨고, 해당 번호는 다시 전화가 오지 않도록 즉시 차단할 수 있다.

임덕래 ktcs 대표는 “후후를 통해 수신자가 원하지 않는 통화나 스팸, 보이스피싱 등에 노출되는 것을 막아 신뢰할 수 있는 통신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후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