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고 싶어 무작정 한국에 왔지만 그 이후엔 도전의 연속이었어요. 하지만 그 도전을 통해 두려움을 깨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은 또 다른 도전의 출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29일 서울대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 대표 연설을 맡은 홍야나(24·여)씨는 한국에서 보낸 지난 7년의 생활을 이렇게 정리했다. 홍씨는 러시아 출신의 고려인 3세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외국인 유학생이 졸업생 대표 연설을 하는 것은 서울대 개교 이후 처음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3-08-29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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