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인상과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는 서울시 다산콜센터 노동조합이 30일 예고했던 전면파업을 유보했다.
노동조합과 위탁업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윤진영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사무국장은 “임금 인상률에 대한 이견을 상당 부분 좁혔고 노조활동 보장 등 다른 부분에 대한 협상도 비교적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오늘 안에 협상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는 다산콜센터는 서울시 전화상담 서비스로, 365일 근무 체제로 운영되면서 하루 평균 3만 5천여 건의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있다.
다산콜센터 노조 측은 임금 인상과 노조 활동 보장,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 26일부터 부분파업을 해왔다.
연합뉴스
노동조합과 위탁업체는 이날 오후 1시부터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다.
윤진영 민주노총 서울본부 희망연대 사무국장은 “임금 인상률에 대한 이견을 상당 부분 좁혔고 노조활동 보장 등 다른 부분에 대한 협상도 비교적 원만히 진행되고 있다고 판단했다”며 “오늘 안에 협상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로 출범 6년째를 맞는 다산콜센터는 서울시 전화상담 서비스로, 365일 근무 체제로 운영되면서 하루 평균 3만 5천여 건의 민원전화를 응대하고 있다.
다산콜센터 노조 측은 임금 인상과 노조 활동 보장, 정규직 전환 등을 요구하면서 지난 26일부터 부분파업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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