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식약청, 유통기한 지난 ‘홍삼꿀차’ 등 회수

대구식약청, 유통기한 지난 ‘홍삼꿀차’ 등 회수

입력 2013-09-17 00:00
수정 2013-09-17 1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식품의약품안전처 대구식약청은 17일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제조일자 등을 변조한 정문농업법인(경북 경산시)의 ‘홍삼꿀차’ 등 4개 제품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8개월~3년 이상 경과한 ‘홍삼꿀차’, ‘대추꿀차’, ‘블루베리꿀차’, ‘아카시아꿀’ 등이다.

세트로 구성된 이들 제품은 지난 6∼8일 롯데백화점 대구점에서 우수고객 사은품으로 제공됐다.

대구식약청 관계자는 “해당 제품을 사은품으로 받은 소비자는 해당 영업소에 반품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