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울 3시간, 연휴 마지막날 소통 원활

광주-서울 3시간, 연휴 마지막날 소통 원활

입력 2013-09-22 00:00
수정 2013-09-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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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광주·전남 귀경차량 22만1천대 예상

긴 추석 연휴로 귀경 인파가 분산되면서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광주에서 서울까지 3시간이 소요되는 등 차량 흐름이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몰리는 귀경차량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 서울 방면 도로가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몰리는 귀경차량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경기도 안성시 경부고속도로 안성휴게소 인근 서울 방면 도로가 귀경 차량으로 정체를 빚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광주·전남 지역에서 7만5천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올랐다.

도로공사는 이날 총 23만 1천대의 차량이 귀경길에 오를 것으로 예상했으며 현재 목포에서 서서울까지는 4시간이 걸린다.

도로공사의 한 관계자는 “호남권은 현재 정체구간은 없으며 평소 휴일보다 차량 통행이 더 적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추석인 지난 19일부터 귀경 행렬이 분산돼 오늘은 한산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광주·광주 송정~용산역 구간 열차 역시 이날은 대부분 현장에서 입석표 발권 등이 가능한 상황이다.

종합고속버스터미널도 전날에 비해 귀경인파가 다소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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