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최필립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앞세워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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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최필립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 영결식에서 유가족들이 고인의 영정을 앞세워 운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독립운동가 최능진 선생의 장남으로 평양 출신인 고인은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시절인 1974년 청와대 의전비서관, 1979년 공보비서관을 역임하며 박근혜 대통령 일가와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
2002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가 탈당해 한국미래연합을 출범시킬 당시 운영위원으로 참여했고 2005년 박 대통령 후임으로 정수장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지난해 대선 때 야권은 정수장학회를 박 전 대통령 집권 당시 국가권력이 강탈한 ‘장물’로 규정하고 박 대통령 영향력 아래 있는 장학회를 사회 환원하라고 주장해 큰 논란이 됐다. 22일 영결식 후 경기 파주시 동아경모공원에 안장됐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13-09-23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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