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남편에 이어 ‘내란음모 혐의’[속보]

국정원, 안소희 파주시의원 압수수색…남편에 이어 ‘내란음모 혐의’[속보]

입력 2013-09-24 00:00
수정 2013-09-2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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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파주시의원
안소희 파주시의원
내란음모 혐의를 수사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이 24일 오전 안소희 파주시의원의 자택과 시의회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안소희 의원은 지난달 28일 국정원으로부터 압수수색을 받은 이영춘 민주노총 고양·파주지부장의 부인이다.

국정원은 당시 이 지부장의 자택을 한 차례 압수수색했지만 이번에 다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국정원은 안 의원에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압수수색 대상에는 안 의원 신체도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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