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박대통령 기초노령연금 공약 지켜야”

정의당 “박대통령 기초노령연금 공약 지켜야”

입력 2013-09-24 00:00
수정 2013-09-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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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광주시당 장화동·강은미 공동위원장은 24일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노령연금 매월 20만원 지급 공약을 지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내고 “박근혜 대통령은 기초노령연금 공약으로 당선됐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며 “취임 6개월 만에 기초노령연금 매월 20만원 지급을 폐기처분하려고 해 기대를 걸었던 노인들은 실망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장·강 공동위원장은 “실천하지도 못할 공약을 남발해 일단 당선만 되고 보자는 선거 사기극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며 “정부는 경제위기와 세수 감소를 탓하지 말고 복지공약을 구체적으로 실현할 대책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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