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북상 “지리산 둘레길 이용시 주의하세요”

태풍 북상 “지리산 둘레길 이용시 주의하세요”

입력 2013-10-07 00:00
수정 2013-10-07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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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이 제24호 태풍‘다나스(DANAS)’의 북상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지리산 둘레길 이용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산림청은태풍 ‘다나스’의 간접 영향으로 지대가 높고 숲·계곡길이 많은 지리산 둘레 길에 나무 도복 등의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서부산림청과 사단법인 ‘숲길’은 지리산 둘레길 안전지도를 이용객에 배부하는 등 태풍피해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부산림청 최종원 담당은 “태풍이 지나갈 때에는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서 출발 전에 지리산 둘레길 안내센터나 사단법인 숲길에 문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둘레길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남원·함양군 (인월센터 ☎063-635-0850), 산청군 (산청 성심원 센터 ☎055-974-0898· 중태센터 ☎055-973-9850), 하동군 (하동센터 ☎055-884-0854), 구례군(구례센터 ☎061-781-085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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