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는 10일 나이지리아 대통령 부인 페이션스 굿럭 조너선(왼쪽·56)에게 명예 사회복지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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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혜(오른쪽·71) 총장은 축사를 통해 “빈곤퇴치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일을 추진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의 편에 서서 부국으로 성장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조너선은 사회적 약자층을 위한 정책을 꾸준히 펼치는 등 나이지리아와 아프리카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위 수여식에는 데스몬드 아카워 주한 나이지리아 대사와 외교부 관계자, 한세대 교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조너선은 “한세대에 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어려움에 놓인 전 세계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2013-10-1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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