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시민사회단체 “국정원·사이버司 대선개입 규탄”

경북 시민사회단체 “국정원·사이버司 대선개입 규탄”

입력 2013-10-28 00:00
수정 2013-10-28 13: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북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은 28일 새누리당 경북도당 앞에서 국정원 등의 대선 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경북도연맹, 민주노총 경북본부, 전교조 경북지부 등 경북지역 31개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은 시국선언문에서 “국정원을 비롯해 국군 사이버사령부까지 동원해 대선에 개입한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부는 진지하게 반성하라”고 비판했다.

이어 “국가기관을 동원한 선거는 명백한 부정선거”라며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없도록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을 위해 단순한 기자회견에 그치지 않고 촛불집회를 여는 등 구체적인 행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