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요구 거절하자 식당 불 지른 20대 검거

성관계 요구 거절하자 식당 불 지른 20대 검거

입력 2013-10-29 00:00
수정 2013-10-29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광주 서부경찰서는 29일 술에 취해 식당의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여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현주건조물방화)로 이모(27)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1시 45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식당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옷가지 등을 올려놓고 불을 붙여 폭발사고를 일으킨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의 방화로 폭발사고가 발생해 식당 유리창이 깨지고 주차된 차량이 피해를 보는 등 74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조사결과 이씨는 식당에 종업원으로 취업한 첫날 동료들과 술을 마시고 50대 여종업원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홧김에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불을 지른 이씨는 식당 계산대에서 현금 3만원과 차 열쇠 3개 등 23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쳐 달아났다가 추적에 나선 경찰에 붙잡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쿠팡 가입유지 혹은 탈퇴할 것인가?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의혹 이후 진정성 있는 사과보다는 사태 축소에 급급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30~31일 국회 청문회에서 보여준 관계자들의 불성실한 태도 또한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하지만 쿠팡 측은 이러한 논란에도 '탈퇴 회원은 많지 않다'고 발표했습니다. 과연 여러분은 앞으로도 쿠팡 회원을 유지하실 생각입니까?
1. 유지할 계획인다.
2. 탈퇴를 고민 중이다.
3. 이미 탈퇴했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