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폰 판매·상습투약한 조폭 등 8명 검거

필로폰 판매·상습투약한 조폭 등 8명 검거

입력 2013-11-04 00:00
수정 2013-11-04 07: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부산 동래경찰서는 4일 필로폰을 판매하거나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문모(53)씨와 폭력조직 ‘밀양재건동방파’ 행동대원 김모(35)씨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문씨 등 3명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8월까지 필로폰을 휴대전화기 배터리 공간에 넣어 고속버스 수하물이나 퀵서비스로 보내는 수법으로 다량 판매했고, 김씨 등 5명은 상습 투약한 혐의다.

경찰은 또 문씨 등으로부터 필로폰 25g(8천300만원 상당)과 일회용 주사기 80여 개 등을 압수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