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측, 광주·전남 2차 실행위원 80명 발표

안철수측, 광주·전남 2차 실행위원 80명 발표

입력 2013-11-10 00:00
수정 2013-11-10 14: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무소속 안철수 의원의 싱크탱크 역할을 하는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10일 유재신 광주시약사회장, 이춘문 광주시의원, 김동헌 광주 동구의원 등 광주·전남 2차 실행위원 80명을 발표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인선 배경에 대해 “개방성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참신성을 두루 고려했다”며 “정치권 인사에 편중되지 않고 여성, 청년, 시민사회, 학계, 노동계, 법조계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가들이 고루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실행위원들은 ‘안철수 신당’을 만드는데 지역에서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일부 실행위원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또는 기초단체장 후보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실행위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권역별 정책 토론회와 세미나 등을 준비 중이다.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사들이 실행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앞서 정책네트워크 내일은 지난 9월 광주·전남 1차 실행위원 43명을 발표한 바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