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 행사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제야의 종’ 행사 보신각 주변 교통통제

입력 2013-12-30 00:00
수정 2013-12-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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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31일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전후해 주변 도로 교통을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은 당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인 내년 1월 1일 오전 1시 30분까지 종로(세종대로사거리↔종로2가사거리), 청계천로(청계광장↔청계2가사거리), 무교로(시청뒷길사거리↔종로구청), 우정국로(을지로입구↔안국동사거리) 양방향 전 차로를 통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등 330여 명을 행사장 주변 38개 주요 교차로에 배치하고 교통방송,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릴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통제 시간과 구간은 운집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용할 방침”이라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불가피하게 차량을 가져오면 통일로, 세종대로, 율곡로, 삼일대로 등에서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나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 경찰민원콜센터(☎182)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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