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9일 인천∼백령도 항로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최대 초속 17∼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3.5m의 파도가 일면서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다만 같은날 오전 8시 20분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하모니플라워호는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줄 것을 여객선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최대 초속 17∼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3.5m의 파도가 일면서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다만 같은날 오전 8시 20분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하모니플라워호는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줄 것을 여객선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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