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백령도行 제외 인천여객선 전항로 통제

기상악화로 백령도行 제외 인천여객선 전항로 통제

입력 2014-01-09 00:00
수정 2014-01-09 07:5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해 상에 내려진 풍랑주의보로 9일 인천∼백령도 항로를 제외한 인천과 섬 지역을 오가는 모든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인천 먼바다에는 최대 초속 17∼18m의 강한 바람이 불고 높이 3.5m의 파도가 일면서 인천∼연평도 등 13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다만 같은날 오전 8시 20분 인천에서 백령도로 향하는 하모니플라워호는 정상 운항할 예정이다.

운항관리실은 선사에 운항 여부를 확인한 뒤 선착장에 나와줄 것을 여객선 이용객에게 당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