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전남후보 1위 강운태·박지원

민주당 광주·전남후보 1위 강운태·박지원

입력 2014-01-13 00:00
수정 2014-01-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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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광주시장과 전남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강운태 광주시장과 박지원 의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광주일보 여론조사결과 나타났다.

광주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백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0∼11일 광주(1천10명·응답률 4.9%)·전남(1천100명·응답률 7.0%)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광주 ±3.08포인트, 전남 ±2.96%포인트)에 따르면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강운태 시장이 29.1%로 26.2%의 이용섭 의원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는 강운태 시장이 59.9%로 24.4%의 이용섭 의원을 두 배 이상 앞섰다.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민주당 광주시장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용섭 의원이 35.7%로 31.4%의 강운태 시장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을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강운태 시장이 56.5%로 25.5%의 이용섭 의원을 두 배 이상 앞섰다.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안철수 신당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장현 새정치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30.0%로 21.7%의 장하성 교수를 8%포인트가량 앞섰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34.0%)이 안철수 신당(30.6%)을 근소한 차로 앞섰다.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는 박지원 의원 21.3%, 주승용 의원 16.9%, 이낙연 의원 12.2%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박지원 의원 30.8%, 주승용 의원 17.6%, 이낙연 의원 16.0%를 나타냈다.

여론조사 대상 전체를 상대로 한 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지원 의원 23.8%, 이낙연 의원 21.1%, 주승용 의원 17.9%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서는 박지원 의원 32.8%, 이낙연 의원 23.7%, 주승용 의원 16.9%를 기록했다. 박지원 의원이 선호도, 적합도 조사에서 모두 1위를 했다.

광주일보는 안철수 신당 전남지사 후보 적합도 조사는 하지 않았다.

안철수 신당 전남지사 후보로는 이석형 전 함평군수와 김효석 전 국회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43.5%)이 안철수 신당(23.0%)을 20%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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