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大寒… 눈·비 온 뒤 전국이 ‘꽁꽁’

20일 大寒… 눈·비 온 뒤 전국이 ‘꽁꽁’

입력 2014-01-20 00:00
수정 2014-01-20 04: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절기상 대한(大寒)인 20일 오전부터 전국적으로 눈·비가 내린 뒤 밤에는 기온이 뚝 떨어진다.

기상청은 19일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20일 밤부터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20일 새벽 대부분 지방에서 눈이 내릴 전망이다. 중부 지방과 호남 지방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다 낮에 소강상태를 보이고, 영남 지방도 한두 차례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북부 2~7㎝, 중부지방 1~5㎝,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1㎝ 내외이다.

21일 서울은 아침 최저 기온 영하 6도, 낮 최고기온 영하 1도로 전날보다 3~5도 더 떨어진다.

22일은 기온이 더 떨어져 전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2도~영하 11도의 분포를 보이다가 23일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2014-01-20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