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학사, 탤런트 이창훈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포도학사, 탤런트 이창훈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입력 2014-01-27 00:00
수정 2014-01-2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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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길 전 문체부 차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 등 동참

포도학사(대표 현재익)와 나눔신문(대표 김용길)은 지난 24일 박종길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탤런트 이창훈씨, 한국인터넷기자협회(회장 김철관), 홍은1동주민센터 및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다솜사이버평생교육원 봉사단 등 100여명과 함께 서울시 서대문구 홍은1동 인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사진위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박종길 전 문체부 차관, 탤런트 이창훈씨,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현재익 포도학사 대표이사.  포도학사 제공
사진위 왼쪽에서 시계 방향으로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박종길 전 문체부 차관, 탤런트 이창훈씨,사랑의 연탄나눔 행사, 현재익 포도학사 대표이사.
포도학사 제공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1만여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서대문구 홍은1동에서 연탄을 옮기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지만 많은 자원봉사자를 비롯한 봉사단체 회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에 옮겼다. 박 전 차관은 “현 정부에서 적극 추진하는 복지 정책과도 일맥상통하는 민간행사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철관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은 “한국 사회의 삼각파도인 저성장과 양극화 그리고 사회적 스트레스까지 동시에 해결하는 데는 나눔 봉사가 답이다”이라면서 “대기업을 비롯한 고소득층이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기부를 통해 화합의 장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했다. 탤런트 이창훈씨는 8명의 사회인 야구단(G-stars)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나왔다.

차석철 홍은1 주민센터장은 “지난해에 배급한 연탄이 거의 소진되어가고 있었는데 마침 행사가 벌어져 지역 저소득층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날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은 포도학사 전 임직원들의 십시일반 모금으로 이루어졌다.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국민의힘, 도봉2)이 지난 6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열린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예대전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도봉구 협의회가 주최한 행사로,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세대의 작가들이 참여해 작품 경쟁을 펼쳤다. 현대적인 캘리그래피부터 전통 동양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되어 평화통일에 대한 염원을 예술로 승화시켰다. 홍 의원은 “올해는 광복 8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라며 “서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하나하나를 보면서 붓끝 획 하나하나에 담긴 정성과 염원이 남북통일의 근간이 되어 널리 펼쳐지길 기원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대전을 통해 어린 학생부터 연로하신 어르신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모습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분단의 아픔을 딛고 평화로운 통일 한국을 만들어가는 것은 우리 모두의 숭고한 사명으로, 앞으로도 이런 뜻깊은 행사가 지속되어 우리 지역사회에 평화통일 의식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thumbnail - 홍국표 서울시의원, 제11회 평화통일 서예대전 시상식 참석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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