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강원 철원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8도를 기록하는 등 반짝 추위가 찾아왔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0.8도를 비롯해 대관령 영하 10.3도, 홍천 영하 9.2도, 태백 영하 8.8도, 춘천 영하 8.2도, 원주 영하 8.1도 등이다.
이는 전날 아침 기온보다 4∼5도가량 낮은 것으로 반짝 추위가 몰아쳤다.
바람까지 불면서 출근길 시민은 외투와 장갑, 목도리 등으로 무장하고 종종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날 낮 기온은 내륙 4∼7도, 동해안 6∼9도, 산간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다.
임교순 예보관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는 등 큰 추위는 없겠다”며 “다만 오늘과 내일(28일)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했다.
연합뉴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철원 영하 10.8도를 비롯해 대관령 영하 10.3도, 홍천 영하 9.2도, 태백 영하 8.8도, 춘천 영하 8.2도, 원주 영하 8.1도 등이다.
이는 전날 아침 기온보다 4∼5도가량 낮은 것으로 반짝 추위가 몰아쳤다.
바람까지 불면서 출근길 시민은 외투와 장갑, 목도리 등으로 무장하고 종종걸음을 옮겼다.
그러나 이날 낮 기온은 내륙 4∼7도, 동해안 6∼9도, 산간 1∼4도 등으로 어제보다 높겠다.
임교순 예보관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는 등 큰 추위는 없겠다”며 “다만 오늘과 내일(28일)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내린 눈으로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기상청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 내려졌던 풍랑주의보를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해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