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제헌의원·헌법 청동기념물 제막

국회, 제헌의원·헌법 청동기념물 제막

입력 2014-02-03 00:00
수정 2014-02-0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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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 제막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 제막을 한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 제막을 하고 있다.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국회에서 열린 제헌국회의원, 제헌헌법 전문 조형물제막식에서 강창희국회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조형물 제막을 하고 있다.이호정 기자 hojeong@seoul.co.kr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중앙홀에서 ‘제헌국회조형물 제막식’이 강창희 국회의장을 비롯한 전·현직 국회의장, 당 대표, 대한민국 헌정회 임원, 조기상 제헌국회의원유족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조형물은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헌법 제정에 참여한 제헌국회의원 198명을 포함해 국회사무총장 등 199명과 제헌헌법 전문을 각각 청동부조로 제작했다. 조형물의 인물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 개원식 후 촬영한 기념사진을 토대로 만들었다. 가로 7.1m, 세로 2.3m로 무게는 3t에 달한다.

또 오후에는 국회 본관 앞에서 현재 여야 국회의원 300명 전원을 대상으로 기념사진도 찍었다. 이 자리에는 개인 사정상 참석이 어려운 의원을 제외하고는 전원 참여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여야 의원이 모두 사진 촬영을 하는 것은 제헌 국회 이래 66년 만이라는 게 국회 측의 설명이다.

정진석 국회 사무총장은 “여야 의원들이 한 자리에서 사진 촬영을 함으로써 귀중한 사료가 될 뿐 아니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면서 “제헌 국회 이래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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