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현장 이탈 고자질’ 동료 근로자에 흉기 휘둘러

‘작업현장 이탈 고자질’ 동료 근로자에 흉기 휘둘러

입력 2014-02-27 00:00
수정 2014-02-27 07: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남 진주경찰서는 27일 동료 근로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살인미수)로 여모(35)씨를 검거했다.

여씨는 지난 26일 오전 6시30분 진주시의 한 인력사무실에서 흉기로 동료 근로자인 A(49)씨의 얼굴을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상처가 깊어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

여씨는 자신이 작업현장에서 이탈한 사실을 작업반장에게 고자질했다는 이유로 같은 인력사무실 소속 근로자인 A씨에게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여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를 조사하고 나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