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서 갓 태어난 아기 숨져…경찰 수사

산부인과서 갓 태어난 아기 숨져…경찰 수사

입력 2014-03-06 00:00
수정 2014-03-06 07: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지난 5일 오후 8시께 충북 청원군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해당 병원 관계자는 경찰 조사에서 “태어난 신생아가 갑자기 숨을 쉬지 않아 응급 심폐소생술도 해봤으나 결국 숨졌다”고 말했다.

산모 A(28)씨는 출산을 위해 같은 날 낮 이 산부인과에 입원해 제왕절개 수술을 받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숨진 신생아의 부검을 의뢰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