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폭발물 오인 신고…모형 장난감 확인

청주서 폭발물 오인 신고…모형 장난감 확인

입력 2014-03-15 00:00
수정 2014-03-15 18:1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청주시의 한 다리에 다이너마이트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서가 출동하는 소동을 빚었다.

15일 청주 청남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2분께 청주시 상당구 모충동의 한 도로에 다이너마이트 폭탄으로 의심되는 물체가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과 소방서, 군부대 등 50여명이 긴급 출동해 현장을 봉쇄하고 확인한 결과 모형 장난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이 장난감이 다이너마이트와 비슷한 모양이어서 이를 본 시민이 폭발물로 오인 신고한 것 같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새벽배송 금지'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민주노총 택배노조의 ‘새벽배송 금지’ 제안을 두고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노동자의 수면·건강권을 지켜야 한다는 주장과, 새벽 배송을 원하는 노동자들의 ‘일할 권리’, 민생경제를 지켜야 한다는 반발이 정면으로 맞붙고 있다.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신가요?
1. 새벽배송을 제한해야 한다.
2. 새벽배송을 유지해야 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