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촬영’ 금요일까지 상암DMC 주변 교통통제

‘어벤져스2 촬영’ 금요일까지 상암DMC 주변 교통통제

입력 2014-04-01 00:00
수정 2014-04-0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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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북로 양방향 사흘간 통제…버스 노선·우회로 확인

서울지방경찰청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마포구 상암동 디엠시(DMC) 주변에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촬영으로 교통 통제가 이뤄진다고 1일 밝혔다.

경찰은 사흘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촬영이 진행되는 월드컵 북로(월드컵파크 7단지∼상암초등학교 사거리) 양방향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

이에 따라 상암DMC 주변에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입간판·플래카드 190여개가 설치되며 교통경찰관·모범운전자 150여명이 투입된다.

서울시도 촬영 기간에 이 구간을 지나는 16개 버스 노선을 임시 변경해 운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버스 노선과 운행 정보는 다산콜센터(☎1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찰은 주중 진행되는 촬영으로 이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가양대로·성암로·월드컵로·매봉산로 등을 이용해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교통 통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1644-500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용일 서울시의원,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 참석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의정활동하고 있는 김용일 의원(서대문구 제4선거구, 국민의힘)은 지난 13일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투자진흥재단 출범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임춘대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주한 카타르 대사 등 각국 외교관과 홍콩투자청 등 해외 투자 기관 관계자 및 자본가들이 참석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성공적인 출발을 기원했다. 김 의원은 재단의 출범을 위한 준비위원회에서 활동했던 경험을 회상하며 “공식 기관 명칭이 ‘서울투자청’이었으면 좋았겠지만, 오늘 출범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세계 도시 경쟁력 6위인 서울의 잠재력을 언급하며 “서울투자진흥재단이 세계가 서울로 향하는 길에 든든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 의원은 재단이 이사장 이하 구성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인베스트서울의 선험적 경험을 바탕으로 K-금융과 K-뷰티 산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 플랫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만들어낼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 의원은 재단 고위 관계자로부터 재단의 오늘이 있기까지 그간의 김 의원 역할에 감사를 표한다는 전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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