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서 생후 3개월 여아 사망…돌연사 추정

창원서 생후 3개월 여아 사망…돌연사 추정

입력 2014-04-14 00:00
수정 2014-04-14 07: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3일 오후 11시 50분께 경남 창원시내 한 주택에서 생후 3개월 된 A양이 숨져 있는 것을 아빠가 발견, 119에 신고했다.

A양 아빠는 “아이가 잘 자는지 확인하려고 방에 가봤는데 숨을 안 쉬는 것 같아서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숨진 A양은 당시 간이 침대에서 혼자 자고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외상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A양이 영아 돌연사 증후군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은 생후 7일 초과 1세 미만의 영아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 임상·병리적으로 사망 원인이 불분명할 때 진단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이번 '카카오톡 업데이트' 여러분은 만족한가요?
15년 만에 단행된 카카오톡 대규모 개편 이후 사용자들의 불만이 폭증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을 수 있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는 “역대 최악의 업데이트”라는 혹평과 함께 별점 1점 리뷰가 줄줄이 올라왔고, 일부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강제로 되돌려야 한다며 항의하기도 했다. 여론이 악화되자 카카오는 개선안 카드를 꺼냈다. 이번 개편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1. 개편 전 버전이 더 낫다.
2. 개편된 버전이 좋다.
3. 적응되면 괜찮을 것 같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