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선 선사 “학생 325명 등 477명 탑승”

여객선 선사 “학생 325명 등 477명 탑승”

입력 2014-04-16 00:00
수정 2014-04-1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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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병풍도 인근 해상에서 좌초한 여객선의 선사 측은 사고 당시 총 477명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다고 16일 밝혔다.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해군 제공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인천에서 제주로 항해하다 사고로 침몰 중인 6천825t급 여객선 세월호 승객 구조작업이 펼쳐지고 있다.
해군 제공
좌초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은 학생 325명과 교사 15명 포함한 승객 447명, 선원 26명, 승선원 보조 아르바이트생 3명, 선상 불꽃놀이 행사 업체 직원 1명 등 총 477명이 사고 여객선에 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해진해운은 인천시 중구 항동의 사무실에 급히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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